▲ 구조대원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 황병순 객원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여름철 시민수상구조대를 까치네 등 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원의 역량강화와 수중탐색 능력 배양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아산 실내 체육관 및 칠갑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됐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조작요령 및 점검 ▲잠수이론 교육 ▲수난구조기법 및 응급처치법 등의 이론교육 ▲스킨ㆍ잠수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성된 실습교육 ▲내수면 수상 및 수중 탐색전술 훈련 등이다.

이광성 서장은 “여름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와 인명구조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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