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소식으로 인해 16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22.84% 급증한 2만 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28.85% 까지 급증하며 유재석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 영입에 힘을 썼던 타 기획사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 영입을 가장 먼저 추진한 기획사는 YG엔터테인먼트이다. 이후 강호동, 신동엽 등의 톱 MC가 소속돼 있는 SM C&C 또한 영입설이 대두됐으며 케이윌, 씨스타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도 김시대 대표가 유재석을 직접 만나 계약 의사를 타진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특히 이경규, 이휘재 등이 소속된 코엔미디어 측은 MBC '무한도전'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유재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이 새롭게 둥지를 튼 FNC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의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절친한 동료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등도 FNC엔터테인먼트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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