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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방관 자격반 3주차

소방학교 교육 참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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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6/08/27 [17:15]

국제소방관 자격반 3주차

소방학교 교육 참석기

이건 객원기자 | 입력 : 2006/08/27 [17:15]
중간고사는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었던 모양이다. 시험 전날 학교에 밤 11시까지 남아 공부하는 팀도 있었으니 말이다. 사실 한국사람이 영어로 된 시험을 본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으리라.
▲지금은 시험공부중!     © 이건  객원기자





 
 
 
 
 
 
 
 
 
 
 
 
 
 
 
 
 
 
 

   

 수요일에 실시한 중간고사에서는 20명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통과하였다. 강사 tom lange 은 미국소방대원들의 평균 성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시험이 끝나고, 목요일부터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참석대원들이 이미 숙지하고 있는 사항이라, 복습하는 차원에서 강의가 이루어졌다.
 
금요일에는 도봉 구조구급센타를 방문하였다. 이날 역시 오전에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인명구조 장비에 대한 소개 및 차량 구조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특수구조대 직원들을 비롯하여 구조구급센타의 직원들 또한 참석하여 그 열기가 무척이나 뜨거웠다.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이건  객원기자


 
 
 
 
 
 
 
 
 
 
 
 
 
 
 
 
 
 
 
 

 
 
 

 
  
 
 
▲구조구급센타 백남훈 교관 특강     ©이건 객원기자 


 

 
 
 
 
 
 
 
 
 

 
 
 
 

 
 
 
 
 
 
 
 
 
 
 
 
▲자동차 구조교육중!     © 이건  객원기자




 
 
 
 
 
 
 
 
 
 
 
 
 
 
 
 
 
 
 
   
 

 
 
마지막 4주차에는 위험물 교육 및 시험, 그리고 과정을 총정리하는 기말고사가 예정되어 있다. 위험물 교육의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주한미공군 오산기지 소방대를 방문하여 위험물 처리에 대한 실습을 할 예정이다. 모쪼록 참석한 대원들이 모두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각자 맡은 부분에서 그 기술들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사랑받는 소방대원들로써 거듭나기를 바란다.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선임 소방검열관으로 근무중인 이건입니다. 1995년 서울 구로소방서를 시작으로 주한 미육군 캠프페이지, 그리고 현재 근무중인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까지 오면서 소방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지식과 경험이 대한민국의 소방전문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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