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박형철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기업체 직원 대상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장혈관 질환의 증가와 고령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sudden cardiac arrest) 환자대응과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 확산을 위해 개설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2013년부터 시작해 벌써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96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교육효과 증진을 위해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PWW(Practice While Watching) 방식을 적용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이며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하고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하는 1대 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이나 단체의 교육 참가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문 구급대원들의 정확한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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