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 송영석 소방사가 최강소방관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펼쳐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남부소방서 소방사 송영석씨가 최강소방관 경기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의용소방대 단체경기인 꼭지점댄스와 두겹말이 수관옮기기 분야에서도 전국 3위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학부 학생경연인 기도 삽관분야에서 광주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하여 각각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등 각종 소방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사고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1983년부터 19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00년에 종합우승, 2002년에 인명구조 분야에서 우승하여 4명이 1계급 특진했다. 또, 지난해에는 종합 2위 성적을 거두었으며, 금년에는 최강소방관 경기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여 광주소방의 역량을 드높인 송영석 씨에게 우승트로피와 1계급 특별승진 혜택을 주게 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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