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서장 이재철) 다사119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팀 및 성서구급대는 지난 14일 10시경 달서구 호산동에서 말벌 공격으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벌집제거 신고로 다사119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한 바 6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바닥에 엎드려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성서구급대가 기독 확보 등 현장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현재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최근 말벌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되도록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향수 등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한다”며 “벌에 쏘였을 때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하고 신용카드 모서리로 긁어내 1차 응급처치를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