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1. 25 소방공무원 및 공장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체의 시설주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자율소방관리체제를 유도시키기 위해 소방환경 안전대책 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위험물시설 점검, 종사자 안전교육훈련 등 방화관리 업무 추진 사항 전반에대해 공장관계자의 설명과 공정별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취약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수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12일 모 공장 건조공정에 설치되어 있는 집진 설비(bag filter)에 정전기로 인한 발생했던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대책 등도 논의 했다. 한편, 강대중 여수소방서장은 업체의 소방안전은 진압보다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며 각 공정별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의식고취가 필요하고, 각 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 정밀분석하고 검토하여 그 요인에 대한 예방대책 강구로 사소한 화재 및 폭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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