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라인(대표이사 이경희)는 긴박한 화재현장에서 마찰 등으로 인해 호스와 연결부위에서 물이 분수되어 소방 활동에 장애를 주고 겨울철 주변 빙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패드형 호스파손 지수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철 구조물로 구성된 호스 자켓과는 달리 패드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특수 합성된 난연성 고무재질로 열에 강하고 방수 및 신축성이 매우 뛰어나 녹이 전혀 슬지 않고 무겁지도 않으며 소지가 간편해 화재진압시 방수복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다. 또한 현장 철수 후 터진 호스의 식별이 가능하여 2차 출동 준비에 시간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특히 현장 활동 중 출혈 등의 부상 시에도 응급 활동을 민첩하게 할 수 있어 지혈대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경희 대표이사는 "과거 현장에서 몸소 체감해왔던 불편함을 아이디어 상품으로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제품은 무엇보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이 제품 역시 긴박한 화재현장에서 대원들이 손쉽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프라인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공기충전실 클린 시스템을 개발하여 일선 소방공무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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