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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꽃감지기에 반응”… (주)윈텍정보, 휴대용 시험기 ‘RayGen PLUS’ 출시

240g 초경량ㆍ1회 충전으로 3시간 연속 사용… 현장 활용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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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6:10]

“모든 불꽃감지기에 반응”… (주)윈텍정보, 휴대용 시험기 ‘RayGen PLUS’ 출시

240g 초경량ㆍ1회 충전으로 3시간 연속 사용… 현장 활용성 극대화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9/25 [16:10]

 

[FPN 신희섭 기자] =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불꽃감지기를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시험기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IoT 화재감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윈텍정보(대표 김현생)는 실제 불꽃을 사용하지 않고 현장에 설치된 모든 불꽃감지기의 작동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불꽃감지기 시험기 ‘RayGen PLUS’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윈텍정보에 따르면 RayGen PLUS에는 특허 기술인 불꽃 파형 발생 회로와 AI 알고리즘이 적용돼 실제 화재 시 발생하는 자외선(UV)과 적외선(IR) 파장을 그대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UV+IR과 UV+IR3, IR3 등 모든 방식의 불꽃감지기를 반응ㆍ작동시킨다.

 

무게가 24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고 전원을 켬과 동시에 불꽃감지기를 검사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는 3m 길이의 카본 연장봉과 볼 헤더 잠금장치가 제공된다.

 

RayGen PLUS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스마트폰 충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상 조건이나 온도, 습도 등에 상관없이 일정한 성능을 발휘해 검사 속도와 품질관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윈텍정보 관계자는 “불꽃감지기 검사는 지금까지 신문지를 태우거나 가스라이터 불꽃을 흔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 같은 방법으로는 불꽃의 크기와 세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어 감지기의 성능을 정밀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RayGen PLUS는 실제 화재 시 발생하는 자외선(UV)ㆍ적외선(IR)과 같은 파장을 구현해 제조사나 모델에 상관없이 감지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험기”라며 "함께 시장을 공략할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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