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 이문희 씨, KBS 119상 '대상' 수상올해로 12회째, 오는 4월 10일 KBS공개홀에서 시상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이문희(34, 여, 사진) 소방교가 2007년도「kbs 119상」'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소방교는 지난 1997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지금까지 3,000여 회 출동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가족처럼 친절한 서비스를 펼쳐왔다. 특히, 이 소방교는 지난 2005년 2월 동구 계림동 일가족 가스중독사고 시 어린이 등 3명을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킨 바 있으며, 무등육아원 아동에 대한 봉사프로그램 실시, 장애우ㆍ독거노인에 대한 가정방문 봉사활동 추진 등 소방행정서비스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119상'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가운데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119대원 등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이 소방교는 수상과 함께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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