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ㆍ폭발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위험물제조소 등 1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이행 실태, 화재진압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및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조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 실행했다.
또 조사결과 총 16개소 중 10개소는 양호, 6개소는 15건의 불량사항이 발견돼 시정명령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다.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ㆍ취급하는 시설 화재 시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관계자는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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