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9일 새벽 빌라 붙박이장 아래에 손이 끼어 있던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강서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붙박이장 문 아래에 손이 끼어 겁에 질려있던 여아를 지렛대 등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뒤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강서소방서 구조대원은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부모님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주의해주시길 바란다"며 "혹 사고가 발생하면 겁을 먹는 아이들이 많으므로 간식 등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구조대원의 도착을 기다리면 된다"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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