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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학교 사상 첫 지진ㆍ화재 대피훈련 실시

5월16일 11시 기해 '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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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7/05/08 [13:01]

전국 모든 학교 사상 첫 지진ㆍ화재 대피훈련 실시

5월16일 11시 기해 '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7/05/08 [13:01]
전국의 모든 유치원·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9,342개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90만 명이 참여하는 지진(해일) 및 화재 대피 현장훈련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5. 16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되며 지진(해일)이나 화재 발생 때 취해야 할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지진 및 화재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적자원부(김신일 부총리) 주관 하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최근 들어 지진 발생횟수가 증가하고, 규모(m) 5.0이상의 지진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등 한반도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많은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에서 지진(해일)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훈련은 5. 14(월)부터 5. 16(수)까지 3일 동안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ㆍ도교육청(지역교육청)은 훈련기간 3일 동안 사고수습본부와 재난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특수학교의 경우 장애학생을 위한 자원봉사단이나 학부모회, 대한적십자사 등의 도움을 얻어 1일 보조교사를 사전에 확보하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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