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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 고품질 난연사ㆍ난연직물 ESFRON 개발

미국 등 선진국 난연 인증 획득으로 세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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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5/22 [13:09]

(주)새한, 고품질 난연사ㆍ난연직물 ESFRON 개발

미국 등 선진국 난연 인증 획득으로 세계시장 공략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5/22 [13:09]

▲    (좌) 일반제품: 불에 노출되었을때 연소가 됨    (우)새한의 esfron:  불에 노출되었을때 타지않고 그을리기만함.    

 
1972년 폴리에스터 직물회사로 출발하여 35년간 한국 섬유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주)새한(대표이사 박광업)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섬유 난연사 esfron(에스프론)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새한은 지난 1995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인(p)계 난연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중합·원면·원사 생산기술까지 독자 개발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일괄 생산설비를 갖추고, 이를 통한 공정 안전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난연섬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새한의 난연사 에스프론은 화재 발생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자기 소화성이 우수하고, 염색ㆍ가공ㆍ세탁 후에도 난연성의 저하가 없으며 연소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인도 릴라이언스社의 세계적인 난연사 트레비라cs (trevira cs)와 비교해 볼때 동등한 품질을 자랑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난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탁월한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산자부가 지정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고 '2005 대한민국 섬유소재품질 대상'에서는 난연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난연섬유는 어린이용 의류, 작업복 등의 의류뿐만 아니라 이불, 담요와 같은 침장류를 비롯하여 커튼, 소파 등 인테리어를 포함한 호텔, 병원, 자동차, 항공기 등의 각종 내장재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제조물책임법(pl법)이 발효됨에 따라 섬유제품의 난연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추세여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연소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값싼 후 방염제품(원사에 후 가공으로 난연성을 부여한 제품)이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값싼 후 방염제품을 사용하여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며 “앞으로는 에스프론과 같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난연섬유의 판매확대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새한은 지금까지 난연제 , 난연칩(chip) , 난연원사 , 난연원면 등을 원료 형태로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난연직물 ‘에스프론’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새한의 난연직물 ‘에스프론’은 2006년 한국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항로, 교통규칙, 항만시설 등을 통일하기 위한 국제기구)로부터 ‘선박용 난연 인증’을 획득하여 선실 내부 인테리어용 직물의 개발과 함께 선박용 난연직물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새한의 한 관계자는“에스프론이 i.m.o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하는 선박의 내부 인테리어용 직물의 국산화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현재 유럽지역의 주요 선박업체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한의 난연직물 ‘에스프론’은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용 난연 인증’획득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적 고품질의 난연소재 브랜드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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