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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모바일 심폐소생술도우미' 동영상 세계 최초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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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7/05/30 [09:22]

소방방재청, '모바일 심폐소생술도우미' 동영상 세계 최초 개발·보급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7/05/30 [09:22]
심정지환자 발견 시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응급조치할 수 있는 모바일(mobile) 심폐소생술(cpr)도우미가 개발, 보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 누구나 핸드폰에 다운로드를 받아 응급환자 발견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심폐소생술(cpr) 동영상을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가 심정지환자의 발생장소까지 출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평균5∼6분)동안 목격자가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 우리나라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동영상(1분52초/2.7m/핸드폰용)은 5월 30일(수)부터 국민 누구나 전국 소방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핸드폰으로 다운로드하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소방방재청 또는 전국 소방관서의 홈페이지에서 미리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두었다가 심정지환자를 발견할 경우, 침착하게 핸드폰 동영상의 심폐소생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개청 3주년을 맞아 국민심폐소생술체험주간을 설정하고 5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국민심폐소생술(cpr) 교육센터 현판식 및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서비스 시연과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부대행사로 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cpr상황극 및 cpr체험, 응급의료장비ㆍ구급활동사진 및 cpr영상 전시 등도 개최한다.

소방방재청은 개청 이래 일반국민 500만명에 대한 심폐소생술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며 국민심폐소생술(cpr) 교육센터 출범과 함께 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공동체의 안전학교화 하여 국민 생활안전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아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더 한층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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