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전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여 화재취약대상 49개소에 대한 예찰활동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영광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는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태세에 갖출 것이며, 의용소방대원 또한 재래시장 순찰에 동참할 계획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주 객원기자 dbdkswn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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