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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관리시스템 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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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07/06/27 [14:02]

각종 재난관리시스템 표준화 추진

문기환 기자 | 입력 : 2007/06/27 [14:02]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진과 해일, 풍수해, 테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표준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재난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평상시에 발생 가능한 재난의 유형을 미리 파악한 다음 이에 대비한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게 된다.

또 실제 사고발생시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 대응을 통해 조업율의 원상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표준화된 재난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곳은 3백여개 공공기관과 7만여개의 주요 시설물, 종업원 50명 이상인 민간기업 8만5천여곳으로 정부는 집계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재난관리 시스템 표준화 중장기 추진계획에 재난관리에 관한 국가표준의 제정과 인증제도 마련, 전문가 양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생활규범의 표준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기술표준원은 재난관리 표준화 국제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함께 27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재난관리표준 정책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한편 국제표준화기구(iso) 재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3차 정기 총회에서 '재난관리 가이드라인' 영문규격 초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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