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기지장 허영관)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증진방안의 일환으로 통영소방서(서장 이정용)와 함께 도서지역 소화기 전달식을 가진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전달한 250대의 소화기는 통영시 용남면 지도, 해간도, 수도, 어의도 4개 도서 248가구 전체에 보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과 함께 통영소방서 죽림 119안전센터의 소화기 진압시범 후 주민들의 소화기 사용 훈련도 병행됐으며 화재진압대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초동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소방안전 여건을 조성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의 한 관계자는 “지역친화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소방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인 관내 도서, 낙도지역에 대하여 1가구 1소화기 보급운동을 추진 중인 통영소방서와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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