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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서소방서,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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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14 [11:16]

대구강서소방서,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개관

정지운 객원기자 | 입력 : 2016/04/14 [11:16]

 

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강서소방서 1층 감염관리실에서 의용소방대장, 행정자문위원장 등 관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간이감염관리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는 2010년 죽전119안전센터에 설치된 제1호 감염관리실에 이은 두 번째 감염관리실로 작년 한 해 유행했던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증설됐다.

 

감염관리실 내부에는 플라즈마 멸균기, 구급장비 세척기 및 자외선 소독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구급차량ㆍ장비 소독은 물론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철 소방서장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감염관리실의 사용으로 세균없는 구급차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대구광역시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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