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내달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통사찰과 문화재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지역 내 사찰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초, 연등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흥국사 등 42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ㆍ방문을 하며 진남관 등 목조문화재 11개소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전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중요 사찰 등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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