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경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최모씨(남, 31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 및 구급대는 고양이를 피하려다 도로 옆 개울가로 추락하며 전복된 1톤 화물차에 고립돼 있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응급처치 후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밀양소방서장은 “운행 중 동물 출현 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갑작스런 핸들조작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행 중에는 반드시 전방을 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대경 객원기자 gkeorud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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