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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119구조대 2016년 5월 중 구조활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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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08 [15:53]

광양소방서, 119구조대 2016년 5월 중 구조활동 분석

김재성 객원기자 | 입력 : 2016/06/08 [15:53]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 119구조대는 2016년 5월 한달 간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 137건 출동해 98건의 구조활동으로 31명을 구조했는데 전년 대비 출동과 구조건수는 각각 21.3%, 35.9% 감소했고 구조인원은 31.1% 감소했다.

 

전년 대비 승강기 사고와 수난사고, 벌집제거 제외한 전 구조활동 감소했고 특히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해 구조건수와 구조인원 감소에 크게 기여했으나 여전히 사고건수 대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요일과 금요일에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인원이 많았고 나머지 요일은 평소와 비슷한 출동비율을 보였는데 출ㆍ퇴근길 교통사고와 야간운전 시 부주의로 인한 출동이 많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이유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인한 교통사고 구조현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온난화에 따른 더욱 따뜻해져 가는 날씨 영향으로 벌집제거 출동이 전년에 비해 두배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개나 고양이 등 동물구조 출동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성별 구조인원은 남성 18명, 여성 13명으로 남성구조인원이 전체 인원의 약 58.1%를 차지함을 보여줬으며 교통사고와 아파트 시건개방 등의 분야에서 구조인원이 꾸준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관내 아파트 증가 및 노후화가 늘어가고 있어 아파트 시건개방 등 아파트 관련 구조인원이 꾸준하게 소방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개체수가 급증한 동물 및 벌이 시민안전에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동물구조 대응대책을 강구하고 노후화된 아파트와 사전 합의해 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고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든 재난과 사고 시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소방을 열심히 알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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