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관내 이마트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상구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과 소방피난시설 사용법, 관련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선정기준에 따르면 ▲공장시설은 연면적 15,000㎡ 이상 ▲병원시설은 5층 이상 병실 100개 이상 ▲위험물시설은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저장ㆍ취급하는 사업장 ▲기타소방서장이 지정하는 곳 등을 선정할 수 있다.
김종태 여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관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서안전센터는 매분기마다 대형화재취약대상 8개소 관계자와의 간담회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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