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소방정 최동철) 봉산119안전센터는 지난 6월 15일 오후 2시경 소나무유치원에서 교직원 및 원생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봉산119안전센터는 독서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 소방대의 대응 훈련과 아이들의 대피방법 등 초기 화재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됐다.
훈련사항으로는 ▲교직원 및 유치원생을 동원해 화재신고 및 피난, 소화훈련 실시 ▲초기대응조치 훈련 ▲방수 체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봉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병찬)은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한 곳이며, 앞으로도 관내의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안전의식 전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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