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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사회안전시스템을 위한 국제심포지움 개최

국내 및 미국, 일본, 중국 전문가 발표 통한 21세기 글로벌 재난 대응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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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07/11/22 [12:05]

재난대비 사회안전시스템을 위한 국제심포지움 개최

국내 및 미국, 일본, 중국 전문가 발표 통한 21세기 글로벌 재난 대응책 모색

문기환 기자 | 입력 : 2007/11/22 [12:05]
▲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사회안전연구원 이 공동주최로 개최한  '재난대비 사회 안전 시스템' 세미나        © 소방방재신문사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사회안전연구원은 지난16일 공동주최로 ‘재난대비 사회 안전 시스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국내외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방안전협회 강당에서 개최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재난관련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이 초청된 이날 국제심포지움은전 세계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는 있으나 현재의 재난대비 능력으로는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없는 현실에 비추어 전문가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 합심하여 재난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개회사에서 한국재난정보학회 김동식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인위적인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21세기 글로벌 사회에서 재난 대응책을 상호 교류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재난대비 사회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발표가 이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재난전문가들의 연구와 교류에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소방방재청 이석환 예방안전본부장은 각종 다변화된 재난 대비를 함께 분발하여 준비하자고 했으며, 한국소방안전협회 박창순 회장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이때 협회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민안전교육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심포지움의 내용이 정책에도 반영되는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는 (재)사회안전연구원의 백봉현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제1부는 총4주제로 구성, 서울대학교 윤인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tareg bey 교수의 nbc preparedness in germany(독일의 화생방사고 대비체계)를, 제2주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kristi koenig교수의 hospital preparedness for disaster(재해준비체계-의료기관 중심으로), 제3주제는 일본 히다찌그룹 위기관리센터의 kojima toshiro센터장이 risk management of company(기업의 위기관리 대책), 제4주제는 중국 북경 과기대학교의 毛在根 교수의 beijing 2008 olmpic projects(북경 올림픽 경기장 안전대책)등의 현실적 주제들이 발표 되었다.

제2부는 국내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동국대학교 이황우 교수가 진행했으며, 한국소방안전협회 박창순 회장이 '자율방화 관리체제의 도입방안'의 5주제 발표를, 소방방재청 인적재난팀 박상국 팀장이 '재난 취약시기별 안전관리 대책' , 용인대학교 김태환 교수가 '문화재 보호시스템 응용사례', 한진정보 이강원 상무가 '산불방지를 위한 gis시스템 활용' 순으로 총8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한편 국제심포지움에서 행사를 시종 재치 있게 진행한 소방안전협회 김순열 이사는 "재난대비 사회 안전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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