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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내 컨테이너 사무실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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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7/09 [15:06]

서울 가락시장 내 컨테이너 사무실서 화재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7/09 [15:06]
▲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 사무실     © 송파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8일 오후 8시 28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촐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허모(남. 60)씨가 우측 발등에 2도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처음 시작된 불은 내부에 있던 전기난로와 장판, 이불 등도 태웠다.

 

송파소방서는 사무실 내 금고주변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 사무실의 내부.     © 송파소방서 제공
▲ 최초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난로의 모습.     © 송파소방서 제공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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