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13일 오후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코레일 경춘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하철역사에서 심정지발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사용해 승객들을 살리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고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도 더불어 실시했다.
중랑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서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위급 상황 시 초기대처 미흡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