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 무의전담의용소방대(대장 강종구)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발한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누구보다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이점을 살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돕고 있어 화제다.
무의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4명의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해안가 순찰활동과 야간 화재 등에 대비하기 위한 대기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무의전담의용소방대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업무 보조활동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59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무의도 춤축제, 설치미술 프로젝트 ‘무의도의 꿈’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아 올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4곳의 해수욕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장기간 중 7개대 17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해안가 안전순찰과 봉사활동, 대시민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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