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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 맞은 '소방방재안전엑스포'역대 최대 규모

당초 전시기간을 4월23일∼26일로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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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8/02/02 [09:19]

5회째 맞은 '소방방재안전엑스포'역대 최대 규모

당초 전시기간을 4월23일∼26일로 일정 변경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8/02/02 [09:19]
올해로 5회를 맞는 2008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fire expo) 가 당초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1개월 정도 연기되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일정변경의 이유는 전시회 사무국인 엑스코는 4월 9일로 예정된 총선을 목전에 둔 시점에 국민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조직을 전시회 참관을 위해 대거 초청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상담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총선 이후로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다.

엑스코는 일정변경에 따른 참가업체 및 바이어의 불편을 없애고자 관련업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안내를 하고 있으며, 연기에 따라 남은 기간을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마케팅 기간으로 활용하여 해외바이어, 공공기관 구매선, 국내 대형건설사 등의 유치에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당초보다 더 많은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 참가신청을 한 업체는 12개국 145개사 530부스 규모이며, 주요 참가업체로는 산청(공기호흡기), 육송(소화설비), 신라파이어(소화설비), 한화(소화기), 오텍(앰블런스), 한국전력공사(화재방호), 모토로라(무선네트워크), 위니텍(긴급구조시스템), 한국소방기구제작소(자동소화기), 이엔쓰리(소방차), 마스테코(소화설비), 동일파텍(화재진압로봇), 대륙테크(절단기), 윈어스알엔에이(소방차), 제서(구급용마네킨), 고려화공(친환경소화기), 진아산업(공기호흡기) 등이며 해외에서는 huzou baiye industry(중국), xtralis(호주), ambu(덴마크), waterjel technologies(미국), minteos(이탈리아), schiebel(오스트리아)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소방방재관련 설계, 설비, 감리를 담당하는 한국소방공사협회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사들이 신규로 참가키로 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소방안전산업 시장 활성화와 함께 전시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참관을 신청한 해외바이어는 18개국 190명에 이른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방국, 호주 소방국, 싱가폴 민방위청, 파라과이 소방국 등에서 구매단 파견키로 하는 등, 해외 빅바이어들의 참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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