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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2016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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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8/22 [22:39]

중랑소방서, 2016 을지연습 돌입

김옥배 객원기자 | 입력 : 2016/08/22 [22:39]

 

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소방서 본서 3층 대강당에서 마련된 훈련장에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성공적인 연습분위기 조성과 을지연습을 계기로 저하된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확보를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22일 오전 중랑소방서 전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016년 을지연습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25일까지 비상근무 상황실을 가동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 비상상황 보고,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활동, 전시피해 응급복구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시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공감대 확대와 국가안보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옥배 객원기자 kob21c@seoul.go.kr

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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