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2층에 소방관 체력증진과 다양한 인명구조 훈련을 위한 다목적훈련장인 ‘두드림관’이 지난 26일 준공됐다.
준공 이전에 공터와 텃밭 등으로 사용되던 다목적훈련장은 꿈꾸고 도전 한다는 뜻의 ‘두드림관’으로 정해 평상 시 대원들의 체력증진과 재난 대비 인명구조, 화재진압 훈련을 강화해 현장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두드림관의 내부는 직장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단상과 빔프로젝트, 방송설비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직원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배드민턴 코트가 마련됐다. 또 다양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하강훈련 등 각종 훈련시설과 비상탈출을 위한 완강기 등도 구비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상 시 대원들의 체력증진 활동을 통해 출동대기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사고 유형별 전문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용 객원기자 jjy719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 센터장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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