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0일 16시경 창녕군 창녕읍 외부리 마을 하천에 추락한 경운기에 깔린 성모씨(남, 79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창녕소방서 대원들이 현장 도착 당시 사고자는 경운기 엔진 부분에 신체가 깔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으며 얼굴을 제외한 신체 부위가 모두 물속에 잠겨있는 상태로서 자칫 익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대원 및 인근 주민들의 도움으로 신속히 구조돼 초기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윤정환 객원기자(yoonz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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