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6일 2012년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한 명석면 내율마을 32세대에 대해 사후관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행사에는 명석면 남ㆍ여성 의용소방대와 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에서 참여해 전기시설 점검 등 주택안전점검을 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상담과 교육이 이뤄졌다.
최기두 서장은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화재가 없는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마을주민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는 의무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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