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9일 오후 4시 본서 마들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정덕재 위험물팀장 등 5명이 국민안전처장관, 이철재 월계119안전센터 팀장 등 11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47명의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윤득수 서장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54주년을 맞았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