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진압해 큰 피해 막아
안병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1/21 [13:29]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20일 오전 4시 23분경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주인의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2층에 사는 집주인 이모(남, 71)씨가 흡연 후 불씨를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에 버려 옆에 있는 가연물에 불씨가 옮겨붙어 발생했다.
이씨는 최근에 구비한 3.3kg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날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화재 발생 시 소화기는 더 큰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에 가정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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