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 피해 막아
안병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1/21 [13:29]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경 노원구 공릉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주인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집에 거주하는 박 모(남, 65)씨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 소리를 듣고 일어나 보니 쓰레기통에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어 연기가 올라오고 있음을 보고 신속히 대피한 후 119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만약 화재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했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례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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