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     ©김재완 객원기자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 남성ㆍ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김진부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ㆍ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7대 여성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강순악 신임회장은 지난 2004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각종 화재예방과 수해복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며 빈틈없는 일처리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강순악 회장은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과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의 진정한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두 서장은 “그동안 각종 화재ㆍ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힘써준 김현숙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강순악 신임회장님을 필두로 일치단결해 의용소방대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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