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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안전지수 화재분야 특ㆍ광역시 1위

올해 시도 지역 안전지수 ‘화재분야’에서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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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2/14 [14:05]

광주소방, 안전지수 화재분야 특ㆍ광역시 1위

올해 시도 지역 안전지수 ‘화재분야’에서 최고 등급 달성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6/12/14 [14:05]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16년 전국 시도 지역 안전지수 ‘화재 분야’에서 특ㆍ광역시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안전 관련 주요통계를 활용해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작년부터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광주시는 총 7개 분야 중 ‘화재분야’에서 화재 발생 건수 대비 사망자 수가 낮아 작년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특ㆍ광역시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이런 결과는 광주시가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주택의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하고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5년도 화재 발생에 따른 ‘인구수 1만 명당 인명 피해’가 전국 평균 0.41명 보다 적은 0.14명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낮아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우리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게 된 것은 광주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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