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광진구 소재 자양골목시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민생안정 방문과 소방시설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를 계기로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사전 소방시설 등을 점검함으로써 화재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현장에 나간 소방서 관계자는 “광진의용소방대원과의 소방시설 점검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 광진소방서장은 “박원순 시장께서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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