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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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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09 [15:19]

진주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추가 선정

김재완 객원기자 | 입력 : 2017/01/09 [15:19]
▲ 2017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 김재완 객원기자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주무담당, 119안전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이나 재산피해 발생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대상물 위주로 심의가 진행됐다.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기준은 ▲판매시설의 경우 시장ㆍ백화점 및 대형 할인매장 등 연면적 1만㎡ 이상 ▲숙박시설의 경우 5층 이상으로 객실이 50실 이상인 대형 숙박시설 ▲공장은 연면적 1만5000㎡ 이상 ▲노유자 및 장애인 수용시설은 바닥면적 330㎡ 이상 또는 연면적 1000㎡ 이상으로 수용인원 100인 이상인 대상이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롯데몰 등 24개소 2017년 대형 화재취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7년 대형 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간부들의 주기적인 현장 소방안전교육, 연중 민관 합동소방훈련,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 등 실시해 화재예방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백승두 예방안전과장은 “진주시는 혁신도시, 역세권 개발 및 항공산단 유치로 고층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17년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전년에 비해 추가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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