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계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구 객원기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 도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경자)는 지난 17일 도계읍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설날을 맞이해 도계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빚은 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도계지역 불우이웃 6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계여성의용소방대는 정경자 대장을 비롯해 38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등 재난 출동뿐만 아니라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도 서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서 행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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