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삼척 중앙시장 내 소화기 전수 조사와 노후소화기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ㆍ교체 작업은 설 명절 전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 내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조치로 적정압력 미달, 내구 연한 초과 등 10여 개의 소화기가 교체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의 가압식 소화기와 적정 압력 미달 소화기는 사용 시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할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척소방서 홍보 담당자 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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