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설 연휴인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구 망우시립공원묘지)를 방문한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원묘지 입구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구급차량을 근접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차 근접배치 기간 동안 소방서는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공원묘지에 상주시켜 갑작스러운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는 물론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급대원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더불어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진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나온 소방서 119구급대원은 “설 연휴기간 중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응급이송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옥배 객원기자 kob21c@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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