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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가져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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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1/05 [14:36]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가져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곳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1/05 [14:36]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재난 예방을 위한 ‘문화재안전지킴이’에 소방방재청 등 3곳의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고 함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동참하게 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소방방재청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5일 창덕궁에서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재안전지킴이’는 산림청과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의 방재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문화재지역 내 각종 재난예방과 화재, 산불, 풍수해 등 인적ㆍ자연 재해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장과 관계자는 창덕궁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재안전지킴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소방훈련과 소방, 가스,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또, 이달 중 2회에 걸쳐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서울흥인지문(보물 제1호) 등 화재에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와 사적, 중요민속자료(가옥) 50건에 대해 전국적으로 합동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소방방재청 등 3개 기관의 '문화재안전지킴이' 참여로 소방, 가스, 전기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문화재 소유(관리)자와 일선 소방관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재 방재 교육을 시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향후에도 문화재청과 각 기관은 인위적ㆍ자연적 재해로부터 지속적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문화재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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