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7일 오후 2시 은평소방서에 위치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현장대응단 권희섭 지휘팀장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지휘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훈련 상황별 ▲선착대 초기 대응 및 상황전파 ▲주요 및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 및 팀별 정보공유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 및 작전도 작성 등 개인별 임무숙지와 팀 단위 훈련을 통한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권희섭 지휘팀장은 “개인별 임무숙지를 기본으로 팀원들간 소통과 정보공유는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이 좀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에 개인별 임무숙지와 이를 바탕으로 팀 단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고 실제 재난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