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6일 본서 대회의실과 단구센터에서 현장 활동 중 외상사건 노출 직원에 대한 심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외상사건(PTSD) 노출 직원에 대한 심리 상담은 지난 5일 발생한 아파트 추락사건 목격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국립정신병원 보건과 전문의 2명이 방문해 개인 별 외상 후 스트레스 검사와 일대일 심리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원미숙 서장은 “참혹한 현장에 노출이 많은 직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문심리상담프로그램을 확대 도입, 직원들이 적절한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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