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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와 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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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2/27 [14:52]

광주소방,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와 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7/02/27 [14:52]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봄철 기간(3~5월)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98건으로 16명 인명피해와 35억954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화재의 30.2%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봄철화재의 66.5%(597건)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17.6%(158건), 기계적 요인이 5%(45건), 기타 10.9%(9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소방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방과 후 이용시설 512곳과 안심 수학여행 지원 관련 숙박시설 112곳에 대해 비상구 폐쇄 또는 소방시설 차단 여부, 불법 증축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신축 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장과 영업 중 리모델링 공사장 50곳에 대해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지도와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석가탄신일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등 목조문화재 37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마재윤 본부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산림지역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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