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3월 한 달 간 지상ㆍ지하식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3천696개소에 대해 일제점검ㆍ정비를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지표면 결빙 등으로 인한 훼손여부와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해 화재진압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ㆍ유지 함이다. 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유무 확인 ▲노후소화전 점검 및 등급 재분류 ▲전산시스템 입력사항 정비 및 현행화 ▲소방활동장애 주차구획선(소화전 5m 이내) 파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ㆍ정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