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용소방시설 지원     © 정두화 객원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 흥업남녀의용소방대(대장 강일수, 이은희)는 지난 18일 관내 사제3리 마을 84가구와 마을회관ㆍ경로당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업남녀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8명의 대원은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보급 확산을 위해 관내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에서 자체 구입한 소화기 115개와 감지기 115개(2백645천원 상당)를 가가호호 방문해 설치해 주고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일수, 이은희 의용소방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을 통해 이웃들이 안전하고 화목한 생활터전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한 일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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