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오후 4시경 여수시 오천동 주택에서의 동물구조 출동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주택 내 배수로에 고양이가 빠져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배수로와 연결된 배수망을 신고자 동의 하에 구조장비를 활용해 파괴 후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주인에게 인계했다.
위계은 연등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지역 내 유기동물 구조 등 동물포획과 구조출동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구조대가 화재나 인명사고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수 있도록 단순 동물 구조나 찾아달라는 신고는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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